[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용택(37)이 통산 1000득점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LG 트윈스 선수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통산 1000득점에 2득점을 남겨두고 있는 박용택. 2002년 장종훈(한화)이 KBO리그 최초로 달성한 이후 통산 10번째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현역선수로는 이승엽(삼성)과 박한이(삼성)에 이어 3번째다.
2002년 LG 입단 후 15년째 한 팀에서만 활약중인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은 데뷔 2경기 만인 2002년 4월 17일 문학 SK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 6월 18일 대전에서는 한화를 상대로 500득점을 달성했다. 박용택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09년에 기록한 91점이며, 90득점을 기록한 2005년에는 득점 부문 공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KBO는 박용택이 1000득점을 달성하면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산 1000득점에 2득점을 남겨두고 있는 박용택. 2002년 장종훈(한화)이 KBO리그 최초로 달성한 이후 통산 10번째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현역선수로는 이승엽(삼성)과 박한이(삼성)에 이어 3번째다.
2002년 LG 입단 후 15년째 한 팀에서만 활약중인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은 데뷔 2경기 만인 2002년 4월 17일 문학 SK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 6월 18일 대전에서는 한화를 상대로 500득점을 달성했다. 박용택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09년에 기록한 91점이며, 90득점을 기록한 2005년에는 득점 부문 공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KBO는 박용택이 1000득점을 달성하면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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