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에 20년 만의 참패를 기록한 날, 유럽 원정 A매치 2차전 상대인 체코가 러시아와의 친선전에서 승리했다.
체코는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친선전에서 2-1 역전승했다.
전반 6분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코코린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4분 베테랑 토마스 로시츠키의 발리슛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로시츠키의 골을 이끌어낸 토마스 네시드는 후반 종료 직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의 크로스를 결승골로 연결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체코는 5일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 대표팀과 격돌한 뒤, 유로 2016에 참가한다.
같은 날 벨기에는 핀란드와 1-1로 비겼고, 네덜란드는 폴란드를 2-1로 잡았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코는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친선전에서 2-1 역전승했다.
전반 6분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코코린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4분 베테랑 토마스 로시츠키의 발리슛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로시츠키의 골을 이끌어낸 토마스 네시드는 후반 종료 직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의 크로스를 결승골로 연결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체코는 5일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 대표팀과 격돌한 뒤, 유로 2016에 참가한다.
같은 날 벨기에는 핀란드와 1-1로 비겼고, 네덜란드는 폴란드를 2-1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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