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3·텍사스)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등 현지 언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가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전했다. 예상 복귀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다.
종아리 염좌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는 지난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했지만,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추신수는 이후 인터뷰에서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구단의 평가는 달랐다. 22일 경기부터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날짜로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텍사스는 발가락 염좌 부상을 입은 외야수 드루 스텁스도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올릴 계획이었지만, 이를 철회했다. 스텁스는 회복까지 1~3주가 소요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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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염좌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는 지난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했지만,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추신수는 이후 인터뷰에서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구단의 평가는 달랐다. 22일 경기부터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날짜로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텍사스는 발가락 염좌 부상을 입은 외야수 드루 스텁스도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올릴 계획이었지만, 이를 철회했다. 스텁스는 회복까지 1~3주가 소요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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