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가 새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치로는 2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이치로는 이날 4타수 2안타를 때리며 활약을 펼쳤다.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치로. 12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전날 경기서 4안타를 때리며 전성기에 뒤지지 않는 기량을 뽐냈다. 하루가 지났지만 기세는 이어졌다. 또 다시 멀티히트를 완성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리드오프로서 충분한 역할도 해냈다.
이제 관심사는 이치로의 통산안타 갯수다. 이날 안타까지 포함해 메이저리그 통산 2956개 안타를 쳐냈다. 대망의 3000안타에는 44개가 남게 됐다. 시즌 초 고령의 나이, 불규칙한 출전 빈도를 고려했을 때 이번 시즌 내 3000안타 달성이 어려워보였다. 그러나 출전하는 경기마다 위력을 선보이며 기록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치로는 2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이치로는 이날 4타수 2안타를 때리며 활약을 펼쳤다.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치로. 12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전날 경기서 4안타를 때리며 전성기에 뒤지지 않는 기량을 뽐냈다. 하루가 지났지만 기세는 이어졌다. 또 다시 멀티히트를 완성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리드오프로서 충분한 역할도 해냈다.
이제 관심사는 이치로의 통산안타 갯수다. 이날 안타까지 포함해 메이저리그 통산 2956개 안타를 쳐냈다. 대망의 3000안타에는 44개가 남게 됐다. 시즌 초 고령의 나이, 불규칙한 출전 빈도를 고려했을 때 이번 시즌 내 3000안타 달성이 어려워보였다. 그러나 출전하는 경기마다 위력을 선보이며 기록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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