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 4번타자 이병규가 취소됐던 시즌 5호 홈런을 다시 기록했다.
이병규는 17일 수원 kt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을 맞은 이병규는 상대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2B-1S서 4구째 144km 속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25m.
이병규는 지난 15일 잠실 SK전서 1회말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냈으나 해당 경기가 2회말 종료 후 우천 노게임 선언되면서 홈런 기록도 날아간 바 있다. 날아갔던 5호 홈런을 1경기 만에 다시 기록한 것. 지난달 28일 삼성전 이후 5월 들어서는 첫 아치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규는 17일 수원 kt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을 맞은 이병규는 상대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2B-1S서 4구째 144km 속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25m.
이병규는 지난 15일 잠실 SK전서 1회말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냈으나 해당 경기가 2회말 종료 후 우천 노게임 선언되면서 홈런 기록도 날아간 바 있다. 날아갔던 5호 홈런을 1경기 만에 다시 기록한 것. 지난달 28일 삼성전 이후 5월 들어서는 첫 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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