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즌 3호 홈런 기록…타율 0.333로 상승

피츠버그 강정호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신시네티전에 6번 3루수로 출전해 7회초 솔로 홈런을 쳐냈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 앞선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2-4로 밀리고 있던 7회초 불리한 카운트 상황서 3구째를 통타해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7일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가 올 시즌 5번째 선발 출전이었다. 홈런포는 지난 7일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가동했다. 시즌 3호. 타율도 0.250에서 0.333로 크게 상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