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타선이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kt는 7일 수원 홈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이대형(중견수)-오정복(좌익수)-마르테(3루수)-이진영(지명타자)-박경수(2루수)-김상현(1루수)-전민수(우익수)-김종민(포수)-박기혁(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2회말까지 상대 선발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상대로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던 kt 타선은 3회말 타자들이 줄줄이 안타를 신고하며 대거 7득점했다. 5회말 공격에서도 5득점하는 등 5이닝 내에 타자일순을 두 번 기록했다.
6회말까지 안타가 없던 박경수가 7회말 공격에서 장민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마침내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이 수립됐다.
30경기 만에 나온 시즌 1호 기록이다. 지난해 kt는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세 차례 작성했다. 당시 1호 기록은 70경기 째인 6월 17일에야 나왔는데, 올해 kt는 이 기록을 40경기 앞당겼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는 7일 수원 홈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이대형(중견수)-오정복(좌익수)-마르테(3루수)-이진영(지명타자)-박경수(2루수)-김상현(1루수)-전민수(우익수)-김종민(포수)-박기혁(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2회말까지 상대 선발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상대로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던 kt 타선은 3회말 타자들이 줄줄이 안타를 신고하며 대거 7득점했다. 5회말 공격에서도 5득점하는 등 5이닝 내에 타자일순을 두 번 기록했다.
6회말까지 안타가 없던 박경수가 7회말 공격에서 장민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마침내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이 수립됐다.
30경기 만에 나온 시즌 1호 기록이다. 지난해 kt는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세 차례 작성했다. 당시 1호 기록은 70경기 째인 6월 17일에야 나왔는데, 올해 kt는 이 기록을 40경기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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