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진수 기자] 김경문(58) NC 다이노스 감독이 권희동(26·상무)의 사이클링 히트 소식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 감독은 4일 수원구장에서 “권희동의 사이클링 히트는 축하받을 일”이라면서 “타율은 낮아도 임펙트 있는 활약을 펼치는 선수”라고 말했다.
권희동은 하루 전날인 4일 익산구장에서 펼쳐진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3루타와 2루타, 투런 홈런, 중전 안타를 차례대로 때리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013년에 NC에 입단한 권희동은 2015년 상무에 입대, 오는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NC에서는 2년간 통산 2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5 22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신인시절이던 2013년에는 15개의 아치를 그리며 54타점을 기록, 장타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 감독은 권희동이 호수비를 여러 번 펼쳤던 이야기도 하면서 “문학구장에서 다이빙캐치를 많이 했다. 슈퍼캐치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감독은 4일 수원구장에서 “권희동의 사이클링 히트는 축하받을 일”이라면서 “타율은 낮아도 임펙트 있는 활약을 펼치는 선수”라고 말했다.
권희동은 하루 전날인 4일 익산구장에서 펼쳐진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3루타와 2루타, 투런 홈런, 중전 안타를 차례대로 때리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013년에 NC에 입단한 권희동은 2015년 상무에 입대, 오는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NC에서는 2년간 통산 2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5 22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신인시절이던 2013년에는 15개의 아치를 그리며 54타점을 기록, 장타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 감독은 권희동이 호수비를 여러 번 펼쳤던 이야기도 하면서 “문학구장에서 다이빙캐치를 많이 했다. 슈퍼캐치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