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무릎 부상에서 회복중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재활 경기에서 두 번째 백투백(이틀 연속 출전)을 소화했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재활 경기 중인 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하버파크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3, 24일 루이빌 원정에서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선발 출전했던 강정호는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27일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후 두 번째로 백투백 일정을 소화했다.
강정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뜬공, 5회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8회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기록하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회초 타석에서 맥스 모로프로 대타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3-3으로 맞선 10회초 경기 도중 내린 비로 1시간 51분간 중단된 이후 재개됐다. 대타 교체도 경기 재개 이후 이뤄졌다.
한편, 토드 톰칙 피츠버그 구단 트레이너는 이날 '피츠버그 트립 라이브' 등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심리적으로 회복의 좋은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며 강정호의 재활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재활 경기 중인 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하버파크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3, 24일 루이빌 원정에서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선발 출전했던 강정호는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27일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후 두 번째로 백투백 일정을 소화했다.
강정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뜬공, 5회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8회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기록하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회초 타석에서 맥스 모로프로 대타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3-3으로 맞선 10회초 경기 도중 내린 비로 1시간 51분간 중단된 이후 재개됐다. 대타 교체도 경기 재개 이후 이뤄졌다.
한편, 토드 톰칙 피츠버그 구단 트레이너는 이날 '피츠버그 트립 라이브' 등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심리적으로 회복의 좋은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며 강정호의 재활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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