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9)가 차근차근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토드 톰치크 피츠버그 트레이너는 1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강정호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강정호는 지난 13일과 14일 마이너리그 연습 경기에서 5~6이닝을 소화하면서 계속해서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강정호는 현재 주루 플레이와 타격, 수비 등 가능한 상황이다. 톰치크 트레이너는 “강정호는 현재 매트 위에서 슬라이딩 연습을 하고 있다. 우린 강정호가 앞으로 타석에서 풀 스윙하는 단계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아직 일주일에 5~6경기를 소화할 정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톰치크는 강정호가 언제 어느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톰치크는 “강정호의 재활은 아주 특수한 경우”라면서 “우리는 하루하루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이 예상하는 강정호의 복귀 시점은 4월말이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드 톰치크 피츠버그 트레이너는 1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강정호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강정호는 지난 13일과 14일 마이너리그 연습 경기에서 5~6이닝을 소화하면서 계속해서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강정호는 현재 주루 플레이와 타격, 수비 등 가능한 상황이다. 톰치크 트레이너는 “강정호는 현재 매트 위에서 슬라이딩 연습을 하고 있다. 우린 강정호가 앞으로 타석에서 풀 스윙하는 단계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아직 일주일에 5~6경기를 소화할 정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톰치크는 강정호가 언제 어느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톰치크는 “강정호의 재활은 아주 특수한 경우”라면서 “우리는 하루하루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이 예상하는 강정호의 복귀 시점은 4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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