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24·포항스틸러스)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십자인대 파열이 의심돼 장기 결장 가능성도 높아졌다.
손준호는 지난 10일 전북현대와의 홈경기 도중 전반 3분경 전북 골키퍼 권순태와 충돌로 무릎을 다쳤다. 그는 충돌 이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구산, 선수 측은 무릎 내측 인대 및 십자인대 손상’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 만약 무릎 내측 인대 단독 손상일 경우 6주 전후로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장기 결장할 가능성도 짙어졌다.
그간 팀 전력의 핵으로 여겨졌던 손준호의 부상이 심각한 만큼 포항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전력 누수가 심각한 상황에서 핵심 멤버가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포항에도 빨간 불 켜지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손준호는 지난 10일 전북현대와의 홈경기 도중 전반 3분경 전북 골키퍼 권순태와 충돌로 무릎을 다쳤다. 그는 충돌 이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구산, 선수 측은 무릎 내측 인대 및 십자인대 손상’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 만약 무릎 내측 인대 단독 손상일 경우 6주 전후로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장기 결장할 가능성도 짙어졌다.
그간 팀 전력의 핵으로 여겨졌던 손준호의 부상이 심각한 만큼 포항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전력 누수가 심각한 상황에서 핵심 멤버가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포항에도 빨간 불 켜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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