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주전들이 대거 빠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제압했다. 케빈 듀란트는 58경기 연속 20득점을 돌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체이스피크 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111-92로 이겼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순위를 어느 정도 확정한 상태. 급할 게 없는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 라마르커스 알드리지,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 등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줬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주전들을 모두 투입했다. 결과는 모두가 예상한 대로였다. 듀란트가 31득점 10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29득점, 에네스 칸터가 20득점 10리바운드, 서지 이바카가 15득점을 기록했다. 듀란트는 이날 경기로 58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데이빗 웨스트, 조너던 시몬스가 각각 17득점을 올렸다. 1쿼터를 대등하게 싸우며 26-24로 오히려 2점 앞서며 끝냈지만, 이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7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07-93 승리를 이끌었다. 케빈 러브가 28득점 12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 27일 NBA 타구장 결과
인디애나 110-120 브루클린
시카고 89-111 올랜도
토론토 115-91 뉴올리언스
애틀란타 112-95 디트로이트
유타 93-84 미네소타
샬럿 115-91 밀워키
보스턴 102-99 피닉스
필라델피아 105-108 포틀랜드
[greatnemo@maekyung.com]
오클라호마시티는 체이스피크 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111-92로 이겼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순위를 어느 정도 확정한 상태. 급할 게 없는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 라마르커스 알드리지,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 등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줬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주전들을 모두 투입했다. 결과는 모두가 예상한 대로였다. 듀란트가 31득점 10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29득점, 에네스 칸터가 20득점 10리바운드, 서지 이바카가 15득점을 기록했다. 듀란트는 이날 경기로 58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데이빗 웨스트, 조너던 시몬스가 각각 17득점을 올렸다. 1쿼터를 대등하게 싸우며 26-24로 오히려 2점 앞서며 끝냈지만, 이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7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07-93 승리를 이끌었다. 케빈 러브가 28득점 12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 27일 NBA 타구장 결과
인디애나 110-120 브루클린
시카고 89-111 올랜도
토론토 115-91 뉴올리언스
애틀란타 112-95 디트로이트
유타 93-84 미네소타
샬럿 115-91 밀워키
보스턴 102-99 피닉스
필라델피아 105-108 포틀랜드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