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좌완 불펜을 추가로 보강했다.
오리올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서 좌완 투수 에드가 올모스(25)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후에 지명선수 1명을 컵스로 보낼 예정이다.
올모스는 이번 스프링캠프 컵스 소속으로 4경기에 출전, 3 1/3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40인 명단에서 마이너리그로 이관됐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캠프에 합류한 상태였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가 신체검사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다시 시애틀로 돌아갔다. 시애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6경기(선발 2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브라이언 매티스의 부상 이후 잭 필립스에 이어 올모스까지 두 명의 좌완 불펜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보강했다.
[greatnemo@maekyung.com]
오리올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서 좌완 투수 에드가 올모스(25)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후에 지명선수 1명을 컵스로 보낼 예정이다.
올모스는 이번 스프링캠프 컵스 소속으로 4경기에 출전, 3 1/3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40인 명단에서 마이너리그로 이관됐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캠프에 합류한 상태였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가 신체검사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다시 시애틀로 돌아갔다. 시애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6경기(선발 2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브라이언 매티스의 부상 이후 잭 필립스에 이어 올모스까지 두 명의 좌완 불펜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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