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마지막 최종 대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큰 수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최종 5국이 시작됐다. 오후 12시50분부터 시작된 이세돌 알파고 5국은 아직까지 큰 변화의 수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중계를 맡은 유창혁 9단은 “3국까지는 알파고를 알아가는 단계였다”고 말하며 이세돌의 4국 우승의 의미를 떠올렸다.
이어 “지금 중앙은 견제하겠다는 의미로로 바둑이 두어지고 있다. 이세돌 기풍 자체는 이게 맞는 것 같다. 오늘 이세돌 9단은 내 기풍대로 둬보자 하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창혁 9단은 “아직까지는 누구의 승리가 예견된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일단 집바둑이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15일 오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최종 5국이 시작됐다. 오후 12시50분부터 시작된 이세돌 알파고 5국은 아직까지 큰 변화의 수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중계를 맡은 유창혁 9단은 “3국까지는 알파고를 알아가는 단계였다”고 말하며 이세돌의 4국 우승의 의미를 떠올렸다.
이어 “지금 중앙은 견제하겠다는 의미로로 바둑이 두어지고 있다. 이세돌 기풍 자체는 이게 맞는 것 같다. 오늘 이세돌 9단은 내 기풍대로 둬보자 하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창혁 9단은 “아직까지는 누구의 승리가 예견된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일단 집바둑이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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