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이 4국에서 알파고에 승리를 거둠에 따라 5국 역시 관심을 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국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세돌 9단이 마지막 대국에서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그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흑돌 선택 역시 눈길을 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그간 흑-백돌을 번갈아 사용해왔다. 이세돌 9단은 4국에서 백돌을 이용해 알파고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5국에서는 돌가리기를 새롭게 해야 하는 상황. 이와 관련해 이세돌 9단은 “백으로 이겼으니, 5국은 흑돌로 두고 싶다”고 알파고 측에 제안했다. 이에 알파고를 제작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와 개발을 맡은 데이비드 실버 교수도 그의 뜻을 수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국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세돌 9단이 마지막 대국에서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그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흑돌 선택 역시 눈길을 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그간 흑-백돌을 번갈아 사용해왔다. 이세돌 9단은 4국에서 백돌을 이용해 알파고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5국에서는 돌가리기를 새롭게 해야 하는 상황. 이와 관련해 이세돌 9단은 “백으로 이겼으니, 5국은 흑돌로 두고 싶다”고 알파고 측에 제안했다. 이에 알파고를 제작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와 개발을 맡은 데이비드 실버 교수도 그의 뜻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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