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전날 상위권 앞까지 반등했던 최경주(46·SK텔레콤)가 다시 주춤하며 공동 23위까지 떨어졌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서 1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전날 공동 83위에서 공동 15위까지 68계단 점프했던 최경주는 선두와의 격차도 8타 차로 벌어졌다.
첫날 5오버파를 치며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던 스피스는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9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날만 4타를 줄인 단독 선두 빌 하스(미국)와는 6타 차다. ‘디펜딩 챔피언’ 스피스는 마지막날 대역전극에 도전한다.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9위, 김민휘(24)는 2오버파 215타로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chqkqk@maekyung.com]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서 1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전날 공동 83위에서 공동 15위까지 68계단 점프했던 최경주는 선두와의 격차도 8타 차로 벌어졌다.
첫날 5오버파를 치며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던 스피스는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9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날만 4타를 줄인 단독 선두 빌 하스(미국)와는 6타 차다. ‘디펜딩 챔피언’ 스피스는 마지막날 대역전극에 도전한다.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9위, 김민휘(24)는 2오버파 215타로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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