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첫번째 대국이 끝을 맺은 가운데, ‘바둑 덤’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진행됐다. 이날 이세돌 9단은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부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186수만에 알파고에 불계승을 내주게 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바둑 용어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둑은 흑돌을 쥔 이가 먼저 경기를 시작한다. 이는 뒤에 돌을 두는 백돌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때문에 백돌에게 일정 수의 집을 주고 대국을 진행한다.
현재 한국과 일본은 6집반을 백돌에게 덤으로 주며, 중국은 7집반을 준다. 9일 진행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경기에서는 중국식 덤에 따라 7집반이 주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9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진행됐다. 이날 이세돌 9단은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부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186수만에 알파고에 불계승을 내주게 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바둑 용어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둑은 흑돌을 쥔 이가 먼저 경기를 시작한다. 이는 뒤에 돌을 두는 백돌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때문에 백돌에게 일정 수의 집을 주고 대국을 진행한다.
현재 한국과 일본은 6집반을 백돌에게 덤으로 주며, 중국은 7집반을 준다. 9일 진행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경기에서는 중국식 덤에 따라 7집반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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