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브래이든턴)=김영구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지난 9월 무릎 부상 이후 6개월만에 라이브 배팅을 했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맥케크니 필드에서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와 미네소타의 경기가 열리기 전 팀내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부상 이후 첫 라이브 배팅으로 복귀 시점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강정호가 이날 훈련장을 찾은 김선우 해설위원과 반갑게 손을 맞잡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미네소타 박병호와 피츠버그 강정호의 만남은 박병호의 결장으로 불발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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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맥케크니 필드에서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와 미네소타의 경기가 열리기 전 팀내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부상 이후 첫 라이브 배팅으로 복귀 시점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강정호가 이날 훈련장을 찾은 김선우 해설위원과 반갑게 손을 맞잡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미네소타 박병호와 피츠버그 강정호의 만남은 박병호의 결장으로 불발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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