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추신수(34)의 올 시즌 팀 내 역할이 예상됐다. 주전 우익수로 2번 타순을 맡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미국 ‘MLB.com’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 시즌을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는 2번타자 우익수로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주로 상위타선에 기용됐다. 올해 역시 역할이 크게 다르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해 2번타자로 가장 많은 경기(87경기)를 소화했다. 이어 1번(27경기)-7번(14경기)타자로 경기를 치렀다.
추신수는 지난해 2번 타순에서 타율 0.301(326타수 98안타) 출루율 0.413을 기록했다. 1번에서 쳤을 때 타율은 0.246(114타수 28안타)에 출루율도 0.289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특히 타순 조정 이후 후반기로 갈수록 살아난 모습도 이 같은 예상이 나온 근거가 됐다.
지난해 현지 언론은 “추신수가 2번 타순으로 이동한 뒤, 팀의 출루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델라이노 드쉴즈에 이어 추신수가 출루에 성공하면, 초반 대량 득점을 위한 기회가 만들어 진다. 드쉴즈가 출루를 못하더라도 추신수가 능력을 갖고 있다”며 2번타자로서 추신수의 능력에 가치를 부여했다.
한편, MLB.com이 예상한 텍사스 전체 타순은 드쉴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조시 해밀턴(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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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LB.com’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 시즌을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는 2번타자 우익수로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주로 상위타선에 기용됐다. 올해 역시 역할이 크게 다르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해 2번타자로 가장 많은 경기(87경기)를 소화했다. 이어 1번(27경기)-7번(14경기)타자로 경기를 치렀다.
추신수는 지난해 2번 타순에서 타율 0.301(326타수 98안타) 출루율 0.413을 기록했다. 1번에서 쳤을 때 타율은 0.246(114타수 28안타)에 출루율도 0.289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특히 타순 조정 이후 후반기로 갈수록 살아난 모습도 이 같은 예상이 나온 근거가 됐다.
지난해 현지 언론은 “추신수가 2번 타순으로 이동한 뒤, 팀의 출루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델라이노 드쉴즈에 이어 추신수가 출루에 성공하면, 초반 대량 득점을 위한 기회가 만들어 진다. 드쉴즈가 출루를 못하더라도 추신수가 능력을 갖고 있다”며 2번타자로서 추신수의 능력에 가치를 부여했다.
한편, MLB.com이 예상한 텍사스 전체 타순은 드쉴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조시 해밀턴(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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