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춘천 우리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4연패에 빠뜨렸다. 우리은행은 1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2015-16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3-67로 승리했다.
박혜진이 양 팀 최다인 2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트릭렌은 12득점 5리바운드 1스틸로 승리를 도왔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25승5패를 기록했다.
전반을 28-24로 앞선 우리은행은 3쿼터에 KDB생명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이경은과 플레넷이 8점씩 넣으면서 KDB생명은 47-44로 승부를 뒤집은 가운데 4쿼터에 접어들었다.
4쿼터에 양 팀은 여러 차례 동점과 역전을 반복했다. 우리은행은 62-62로 맞선 경기 종료 3분 26초를 남겨 놓고 김단비의 3점슛으로 균형을 깨뜨렸다. 우리은행은 곧바로 박혜진이 연속 6점을 몰아넣으면서 71-6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경은이 3점슛을 터뜨린 KDB생명이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최은실이 경기 종료 31초를 남겨 놓고 2점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승기를 잡았다. KDB생명에서는 조은주가 21득점으로 최다 점수를 기록했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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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이 양 팀 최다인 2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트릭렌은 12득점 5리바운드 1스틸로 승리를 도왔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25승5패를 기록했다.
전반을 28-24로 앞선 우리은행은 3쿼터에 KDB생명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이경은과 플레넷이 8점씩 넣으면서 KDB생명은 47-44로 승부를 뒤집은 가운데 4쿼터에 접어들었다.
4쿼터에 양 팀은 여러 차례 동점과 역전을 반복했다. 우리은행은 62-62로 맞선 경기 종료 3분 26초를 남겨 놓고 김단비의 3점슛으로 균형을 깨뜨렸다. 우리은행은 곧바로 박혜진이 연속 6점을 몰아넣으면서 71-6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경은이 3점슛을 터뜨린 KDB생명이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최은실이 경기 종료 31초를 남겨 놓고 2점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승기를 잡았다. KDB생명에서는 조은주가 21득점으로 최다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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