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마쓰야마, 피닉스오픈 우승 마쓰야마 '세계랭킹 12위' 달성
일본남자골프의 최강자 마쓰야마 히데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12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마쓰야마는 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6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7계단 오른 12위에 올랐습니다.
마쓰야마는 이날 끝난 피닉스오픈에서 리키 파울러(미국)와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울러는 지난주와 같은 4위(8,23점)를 지켰으며,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5·CJ그룹)이 24위(3.34점)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다음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로 지난주보다 4계단 떨어진 70위(2.00점)로 밀렸습니다.
안병훈은 유럽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린 반면 김경태는 올해 들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 밖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110위(1.37점), 최경주(46·SK텔레콤)가 127위(1.26점)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1∼3위는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일본남자골프의 최강자 마쓰야마 히데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12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마쓰야마는 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6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7계단 오른 12위에 올랐습니다.
마쓰야마는 이날 끝난 피닉스오픈에서 리키 파울러(미국)와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울러는 지난주와 같은 4위(8,23점)를 지켰으며,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5·CJ그룹)이 24위(3.34점)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다음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로 지난주보다 4계단 떨어진 70위(2.00점)로 밀렸습니다.
안병훈은 유럽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린 반면 김경태는 올해 들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 밖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110위(1.37점), 최경주(46·SK텔레콤)가 127위(1.26점)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1∼3위는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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