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장하나, 美 첫 우승…우승상금은 한화로 2억7천만원
장하나(24·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미국 무대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브룩 헨더슨(캐나다·9언더파 279타)을 두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7000만원).
지난해 미국무대에 데뷔했던 장하나는 2년차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개인 첫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하나는 지난시즌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 대회를 포함해 준우승만 4차례 맛봤던 장하나는 기어이 징크스를 끊어내고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LPGA 장하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장하나(24·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미국 무대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브룩 헨더슨(캐나다·9언더파 279타)을 두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7000만원).
지난해 미국무대에 데뷔했던 장하나는 2년차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개인 첫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하나는 지난시즌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 대회를 포함해 준우승만 4차례 맛봤던 장하나는 기어이 징크스를 끊어내고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LPGA 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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