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울산현대가 프로 16년차 베테랑 박성호(34)를 영입했다.
구단은 4일 'K리그를 대표하는 타켓형 장신 공격수로 노련미와 우수한 기량을 갖춰 이번시즌 울산의 막강한 화력에 정점을 찍을' 박성호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울산은 또 '박성호, 이정협이 최전방에서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상대수비에 부담감을 주고 동시에 2선에서 침투하는 동료선수의 공격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성호는 2001년 안양LG에서 데뷔해 2015시즌까지 부산, 대전, 포항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67경기 출전 57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박성호는 “명문팀 울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원하는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선수들과 노력해 꼭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게 준비하겠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단은 4일 'K리그를 대표하는 타켓형 장신 공격수로 노련미와 우수한 기량을 갖춰 이번시즌 울산의 막강한 화력에 정점을 찍을' 박성호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울산은 또 '박성호, 이정협이 최전방에서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상대수비에 부담감을 주고 동시에 2선에서 침투하는 동료선수의 공격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성호는 2001년 안양LG에서 데뷔해 2015시즌까지 부산, 대전, 포항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67경기 출전 57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박성호는 “명문팀 울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원하는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선수들과 노력해 꼭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게 준비하겠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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