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코리안 듀오가 후베닐A 소속으로 뛴 레알 사라고사전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백승호는 후베닐 A 데뷔 골을 터트렸다.
바르샤 후베닐 A팀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마시아에서 열린 후베닐A 레알 사라고사와의 홈경기서 3-1로 승리했다.
백승호는 0-1로 뒤진 전반 45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골의 시발점은 이승우였다. 이승우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 둘을 제치고 공격 전개를 시작했고 이는 백승호의 골로 연결됐다.
백승호의 골로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을 1-1로 마쳤고 후반전에서 두 골을 추가해 이겼다. 하지만 백승호는 후반 15분 왼쪽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우는 FIFA 징계에서 벗어난 뒤 사라고사전까지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mksports@maekyung.com]
바르샤 후베닐 A팀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마시아에서 열린 후베닐A 레알 사라고사와의 홈경기서 3-1로 승리했다.
백승호는 0-1로 뒤진 전반 45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골의 시발점은 이승우였다. 이승우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 둘을 제치고 공격 전개를 시작했고 이는 백승호의 골로 연결됐다.
백승호의 골로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을 1-1로 마쳤고 후반전에서 두 골을 추가해 이겼다. 하지만 백승호는 후반 15분 왼쪽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우는 FIFA 징계에서 벗어난 뒤 사라고사전까지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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