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LPGA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의 맹활약,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장하나 선수는 LPGA 사상 최초로 파 4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218야드 거리의 파 4홀.
장하나가 힘차게 티샷을 날립니다.
그린 앞에 떨어진 후 살살 구르던 공이 홀컵 안으로 그대로 빨려듭니다.
홀인원이자 3타를 단숨에 줄인 알바트로스에 장하나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그린에 큰절을 하고 입을 맞춥니다.
▶ 인터뷰 : 장하나 / BC카드
- "한국에서는 홀인원이나 이글을 하면 보통 큰절을 합니다. 이게 한국식 스타일이죠."
이로써 장하나는 LPGA에서 파 4홀 홀인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홀인원은 항상 특별하지만, 장하나가 날린 샷은 더욱 특별했다"며 "LPGA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한 번에 3타를 줄인 장하나가 순위를 13위로 크게 끌어올린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과 김효주는 선두와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올 시즌 첫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편집 : 양재석
LPGA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의 맹활약,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장하나 선수는 LPGA 사상 최초로 파 4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218야드 거리의 파 4홀.
장하나가 힘차게 티샷을 날립니다.
그린 앞에 떨어진 후 살살 구르던 공이 홀컵 안으로 그대로 빨려듭니다.
홀인원이자 3타를 단숨에 줄인 알바트로스에 장하나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그린에 큰절을 하고 입을 맞춥니다.
▶ 인터뷰 : 장하나 / BC카드
- "한국에서는 홀인원이나 이글을 하면 보통 큰절을 합니다. 이게 한국식 스타일이죠."
이로써 장하나는 LPGA에서 파 4홀 홀인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홀인원은 항상 특별하지만, 장하나가 날린 샷은 더욱 특별했다"며 "LPGA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한 번에 3타를 줄인 장하나가 순위를 13위로 크게 끌어올린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과 김효주는 선두와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올 시즌 첫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편집 : 양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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