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에버렛 티포드(31)가 현역 은퇴 후 스카웃으로 변신한다.
티포드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ETeaparty25)를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로 스카우팅 부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동시에 “내 선수 경력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며 현역 생활을 마쳤음을 알렸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에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지명을 받은 티포드는 캔자스시티(2011-2013)와 탬파베이(2015)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 4시즌 동안 49경기에 나와 111 2/3이닝을 던지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에서 뛰었다. 20경기에 등판, 99 2/3이닝을 던지며 5승 6패 평균자책점 5.24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은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더럼 불스에서 26경기(선발 19경기)에 나와 102 2/3이닝을 던지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티포드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ETeaparty25)를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로 스카우팅 부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동시에 “내 선수 경력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며 현역 생활을 마쳤음을 알렸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에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지명을 받은 티포드는 캔자스시티(2011-2013)와 탬파베이(2015)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 4시즌 동안 49경기에 나와 111 2/3이닝을 던지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에서 뛰었다. 20경기에 등판, 99 2/3이닝을 던지며 5승 6패 평균자책점 5.24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은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더럼 불스에서 26경기(선발 19경기)에 나와 102 2/3이닝을 던지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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