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에 의해 2016시즌 3강 중 한 팀으로 꼽힌 울산현대가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체력 훈련에 매진하는 중이다.
태국 치망마이 전지훈련지에서 오전에는 스탭, 점프, 스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훈련을 하고, 오후에도 강한 체력이 뒷받침해야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윤정환 울산 감독은 선수들이 곡소리를 낼 때마다 "높은 강도로 진행되고 있는 체력훈련을 참고 극복하면 달라진 나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선수를 독려했다.
왜 '체력'에 중점을 두는 걸까.
토모 피지컬 코치가 명확한 답을 내놨다. “주로 지구력, 스피드, 힘, 근력을 강화하는 훈련들을 지난 15일 동안 실시했다. 몸을 최고 상태로 만들어 4~5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들이 부상 위험에서 벗어나 다시 90분 경기를 성공적으로 뛰게끔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름 동안 이어진 체력훈련으로 선수들이 다소 지치긴 했지만, 몸 상태와 움직임이 첫날과 비교해 많이 좋아졌다”고 현 상태를 소개했다.
울산은 오는 25일까지 치앙마이에서 1차 훈련을 하며, 국내 귀국 후 오는 2월 2일부터 17일까지는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한다. 2차 훈련에서는 일본 J리그, 중국 C리그에 참여하는 해외프로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국 치망마이 전지훈련지에서 오전에는 스탭, 점프, 스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훈련을 하고, 오후에도 강한 체력이 뒷받침해야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윤정환 울산 감독은 선수들이 곡소리를 낼 때마다 "높은 강도로 진행되고 있는 체력훈련을 참고 극복하면 달라진 나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선수를 독려했다.
왜 '체력'에 중점을 두는 걸까.
토모 피지컬 코치가 명확한 답을 내놨다. “주로 지구력, 스피드, 힘, 근력을 강화하는 훈련들을 지난 15일 동안 실시했다. 몸을 최고 상태로 만들어 4~5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들이 부상 위험에서 벗어나 다시 90분 경기를 성공적으로 뛰게끔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울산현대 치망마이 전지훈련 2. 사진=울산현대
그는 "보름 동안 이어진 체력훈련으로 선수들이 다소 지치긴 했지만, 몸 상태와 움직임이 첫날과 비교해 많이 좋아졌다”고 현 상태를 소개했다.
울산은 오는 25일까지 치앙마이에서 1차 훈련을 하며, 국내 귀국 후 오는 2월 2일부터 17일까지는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한다. 2차 훈련에서는 일본 J리그, 중국 C리그에 참여하는 해외프로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울산현대 치망마이 전지훈련 3. 사진=울산현대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