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남녀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전지훈련에 나선다. 대한양궁협회는 20일 "대표팀이 이날 두바이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로로 출국, 2월 11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전지훈련의 목적은 다가오는 리우 올림픽 대비다.
전지훈련 장소는 안전을 고려,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되는 상파울로 인근 깜삐나스시 군경클럽 양궁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기보배(29·광주시청)를 비롯해 임동현(31·청주시청) 등 남녀 8명씩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는 24명이다.
선수단은 브라질 현지 환경 적응 및 시차, 기후 등 외부환경 적응 훈련과 해외 전지훈련을 통한 정신력 및 체력 강화 훈련을 할 예정이다.
16명의 선수들은 전지훈련을 마친 뒤에는 지난 해 11월까지 두 차례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남녀 각 8명의 재야 대표선수들과 함께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치른다. 이후 4월 중에 남녀 각각 3명씩 포함되는 리우 올림픽 엔트리를 놓고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지훈련 장소는 안전을 고려,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되는 상파울로 인근 깜삐나스시 군경클럽 양궁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기보배(29·광주시청)를 비롯해 임동현(31·청주시청) 등 남녀 8명씩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는 24명이다.
선수단은 브라질 현지 환경 적응 및 시차, 기후 등 외부환경 적응 훈련과 해외 전지훈련을 통한 정신력 및 체력 강화 훈련을 할 예정이다.
16명의 선수들은 전지훈련을 마친 뒤에는 지난 해 11월까지 두 차례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남녀 각 8명의 재야 대표선수들과 함께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치른다. 이후 4월 중에 남녀 각각 3명씩 포함되는 리우 올림픽 엔트리를 놓고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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