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최고참 주희정(38·서울 삼성)이 프로농구 3점슛 성공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주희정은 16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2쿼터를 4분30초 남긴 시점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이는 그의 통산 1117번째 3점슛. 이 3점슛으로 공동 2위였던 우지원(SBS스포츠 해설위원)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는 1669개의 3점슛에 성공한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지키고 있다. 4위는 김병철(1043개) 고양 오리온 코치, 5위는 조상현(1027개) 오리온 코치의 이름이 올라 있다.
주희정은 1997-1998시즌 원주 나래에서 데뷔해 19시즌 째 KBL 무대에 뛰고 있다. 첫 시즌부터 4시즌 동안 44경기 이상을 뛰었고, 경기 수가 54경기로 늘어난 뒤에는 평균 53경기(올 시즌 제외)에 출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희정은 16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2쿼터를 4분30초 남긴 시점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이는 그의 통산 1117번째 3점슛. 이 3점슛으로 공동 2위였던 우지원(SBS스포츠 해설위원)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는 1669개의 3점슛에 성공한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지키고 있다. 4위는 김병철(1043개) 고양 오리온 코치, 5위는 조상현(1027개) 오리온 코치의 이름이 올라 있다.
주희정은 1997-1998시즌 원주 나래에서 데뷔해 19시즌 째 KBL 무대에 뛰고 있다. 첫 시즌부터 4시즌 동안 44경기 이상을 뛰었고, 경기 수가 54경기로 늘어난 뒤에는 평균 53경기(올 시즌 제외)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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