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 시즌만에 K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부산아이파크가 멀티 플레이어 차영환(26, 츠에겐 가나자와)을 영입했다.
차영환은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드백으로 활용이 가능한 자원. 부산은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상대팀을 압박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부산 최영준 감독은 "수비 진영에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인 만큼 다수의 팀에서 이 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번 영입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부분에 대한 걱정을 한 시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익대학교를 거쳐 2012년부터 J2리그 도치기 SC에 입단한 차영환은 2015년에 승격한 츠에겐 가나자와로 팀을 옮겼으며 올 시즌 팀 잔류에 기여했다.
부산은 앞서 공격수 최승인(전 강원) 고경민(전 안양)을 영입했다. 전남 측면 미드필더 전현철 영입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영환은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드백으로 활용이 가능한 자원. 부산은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상대팀을 압박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부산 최영준 감독은 "수비 진영에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인 만큼 다수의 팀에서 이 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번 영입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부분에 대한 걱정을 한 시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익대학교를 거쳐 2012년부터 J2리그 도치기 SC에 입단한 차영환은 2015년에 승격한 츠에겐 가나자와로 팀을 옮겼으며 올 시즌 팀 잔류에 기여했다.
부산은 앞서 공격수 최승인(전 강원) 고경민(전 안양)을 영입했다. 전남 측면 미드필더 전현철 영입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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