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정일구 기자] '암벽여제' 김자인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3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소방공무원 오영환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자인이 신랑 오영환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자인은 "이른 나이에 하는 결혼일수도 있지만 운동하면서 힘이 되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는 좋은 배우자와 함께 더 행복하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자인은 올 시즌 월드컵 통산 25회 우승을 차지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역대 여성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으며, 지난달 22일 시즌 마지막 대회인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첫 출전해 2004년 이후 통산 11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mironj19@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자인이 신랑 오영환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자인은 "이른 나이에 하는 결혼일수도 있지만 운동하면서 힘이 되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는 좋은 배우자와 함께 더 행복하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자인은 올 시즌 월드컵 통산 25회 우승을 차지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역대 여성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으며, 지난달 22일 시즌 마지막 대회인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첫 출전해 2004년 이후 통산 11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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