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다저스가 체이스 어틀리 재계약을 공식화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어틀리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연봉은 700만 달러. 앞서 다저스는 어틀리에 대한 2016시즌 옵션을 거부했었다.
어틀리는 지난 8월 20일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34경기에서 타율 0.202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는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차전당시 과격한 슬라이딩으로 상대 유격수 루벤 테하다에게 부상을 입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어틀리는 필라델피아(2003-2015)와 다저스(2015)에서 통산 타율 0.281 236홈런 92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역 2루수 중 득점(963득점)과 출루율(0.365)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올스타 6회(2006-2010, 2014), 실버슬러거 4회(2006-2009) 수상 경력이 있다.
LA인근에 있는 롱비치 폴리고교를 졸업한 그는 199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UCLA에 진학했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어틀리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연봉은 700만 달러. 앞서 다저스는 어틀리에 대한 2016시즌 옵션을 거부했었다.
어틀리는 지난 8월 20일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34경기에서 타율 0.202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는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차전당시 과격한 슬라이딩으로 상대 유격수 루벤 테하다에게 부상을 입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어틀리는 필라델피아(2003-2015)와 다저스(2015)에서 통산 타율 0.281 236홈런 92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역 2루수 중 득점(963득점)과 출루율(0.365)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올스타 6회(2006-2010, 2014), 실버슬러거 4회(2006-2009) 수상 경력이 있다.
LA인근에 있는 롱비치 폴리고교를 졸업한 그는 199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UCLA에 진학했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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