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0만 달러 예상 박병호, 강정호 연봉 1625만 달러의 두 배 가능할가?
박병호(29)가 메이저리그 진출 마무리를 위해 미네소타로 떠난 가운데 미네소타 지역 언론들은 박병호의 계약조건에 대해 최소 강정호의 2배인 5년, 3250만달러를 예상했습니다.
미네소타 언론들은 30일 박병호의 방미 소식을 전하면서 "빠르면 31일 구단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메디컬 테스트와 함께 계약이 마무리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병호가 출국 때 "지명타자로 뛰는 것도 문제 없다"고 말한 점은 미네소타 언론과 팬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의 1루수 조 마우어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미네소타 최고의 스타입니다.
박병호가 1루수를 고집할 경우 마우어와 포지션이 겹치는 바람에 골치가 아플 수 있지만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나선다면 마우어와의 포지션 중복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박병호는 현지에서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 뒤, 조만간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박병호(29)가 메이저리그 진출 마무리를 위해 미네소타로 떠난 가운데 미네소타 지역 언론들은 박병호의 계약조건에 대해 최소 강정호의 2배인 5년, 3250만달러를 예상했습니다.
미네소타 언론들은 30일 박병호의 방미 소식을 전하면서 "빠르면 31일 구단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메디컬 테스트와 함께 계약이 마무리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병호가 출국 때 "지명타자로 뛰는 것도 문제 없다"고 말한 점은 미네소타 언론과 팬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의 1루수 조 마우어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미네소타 최고의 스타입니다.
박병호가 1루수를 고집할 경우 마우어와 포지션이 겹치는 바람에 골치가 아플 수 있지만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나선다면 마우어와의 포지션 중복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박병호는 현지에서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 뒤, 조만간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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