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안익수호가 베트남 U-21 친선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축구대표팀은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U-21 축구대회 결승서 홍안지아라이 U-21팀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 20일 조별리그서 홍안지아라이 U-21팀을 1-0으로 이겼다. 그러나 결승서 가진 리턴매치에서는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다수 U-21팀이 참가했다. 개최국 베트남을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가 U-21 대표팀을 출전시켰다. 베트남의 축구팀 홍안지아라이 U-21팀도 참여했다. 한국만 2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을 대비해 U-18 대표팀을 내보냈다.
한국은 우승하지 못했으나 한 단계 위의 연령별 팀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였다. 조별리그 2경기(홍안지아라이 U-21전 1-0 승/미얀마 U-21전 2-0 승)와 준결승(싱가포르 U-21전 3-0 승)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한편, U-18 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35분 OZ732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축구대표팀은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U-21 축구대회 결승서 홍안지아라이 U-21팀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 20일 조별리그서 홍안지아라이 U-21팀을 1-0으로 이겼다. 그러나 결승서 가진 리턴매치에서는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다수 U-21팀이 참가했다. 개최국 베트남을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가 U-21 대표팀을 출전시켰다. 베트남의 축구팀 홍안지아라이 U-21팀도 참여했다. 한국만 2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을 대비해 U-18 대표팀을 내보냈다.
한국은 우승하지 못했으나 한 단계 위의 연령별 팀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였다. 조별리그 2경기(홍안지아라이 U-21전 1-0 승/미얀마 U-21전 2-0 승)와 준결승(싱가포르 U-21전 3-0 승)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한편, U-18 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35분 OZ732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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