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80회차,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월드컵 예선 대거 선정
새 시즌 맞은 프로배구 및 농구도 토토팬 찾아가…경기 별 10분전까지 발매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한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Proto)’ 80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는 주중에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예선과 국가대표 평가전 등 A매치를
대상으로 한 각 국의 일전이 대상경기로 펼쳐지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번 회차 프로토 게임의 대상경기를 살펴보고, 토토팬들이 주목 할만한 화제의 경기를 모아 분석 포인트를 알아본다.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모두 패한 남미 양대 산맥 아르헨티나, 브라질 경기에 이목 집중
이번 회차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높은 이목을 끄는 경기는 예선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남미의 최강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출동하는 월드컵 예선이다.
먼저 114경기에 선정된 아르헨티나는 14일(수)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에 파라과이 원정을 떠난다. 남이 예선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게 충격적인 안방 패배를 당한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이지만, 부상으로 제외된 팀의 핵심 공격수인 메시와 아구에로의 공백이 너무도 크다.
게다가 어느 지역보다 축구에 열정적인 남미는 안방의 텃세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원정경기를 치르는 아르헨티나에게 더욱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 홈팀인 파라과이에게 1점이 더해지는 핸디캡 115번의 경우는 반드시 한번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경기다.
아르헨티나와 마찬가지로 칠레에게 0-2의 완패를 당한 브라질은 116경기에서 비교적 약체인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그나마 안방에서 패한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원정인데다 상대가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는 칠레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브라질이지만, 출장정지에 따른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의 공백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다만, 브라질은 얼마 전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 베네수엘라에게 2-1승리를 거둔데다, 유독 강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다소 유리한 위치임에는 틀림없다.
브라질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브라질에게 -1점과 -2.5점이 주어지는 핸디캡 117,118경기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특히 최근 브라질 대표팀이 공격수 기근에 따른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밖에, 북중미 골드컵 우승팀인 멕시코는 14일 오전 11시에 톨루카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승점 확보에 나선다.
지난 2015 골드컵에서 논란 끝에 파나마를 누른 멕시코는 높은 명성을 자랑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실제로 파나마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오심에 의한 퇴장에도 불구하고, 선제골을 넣으며 선전을 펼쳤고 이어진 3-4위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강호 미국을 누르고 결국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안방에서 경기를 펼치는 멕시코의 전력이 다소 우세한 것이 사실이지만, 일반경기는 물론 -1점이 주어지는 120번 핸디캡 역시 이변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새 시즌 맞은 KOVO, 국내프로농구 KBL, 국내프로축구 FA컵 등 이어져
새 시즌을 맞은 국내프로배구 KOVO는 주중에 벌어지는 남,녀 경기를 대상으로 배구팬을 찾아간다.
124경기부터 126경기까지는 여자부 KGC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대상으로 일반 승무패 경기와 핸디캡, 언더/오버가 한번에 발매된다. 또,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일전 역시 일반 경기와 핸디캡, 언더/오버가 선정돼 짜릿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국가대표선수들의 복귀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국내프로농구 KBL은 14일 오후 7시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동부-모비스(127경기)전으로 시행되며, 배구와 마찬가지로 핸디캡(128경기)과 언더/오버(129경기)가 발행된다.
국내프로축구 FA컵은 인천-전남(134경기)전과 울산현대-서울(136경기)전으로 국내 축구에 목마른 축구팬을 찾아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중에 펼쳐지는 프로토 게임의 경우 축구 A매치는 물론 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며 “각 팀들의 꼼꼼한 전력 분석을 통해 많은 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shsnice1000@maekyung.com]
새 시즌 맞은 프로배구 및 농구도 토토팬 찾아가…경기 별 10분전까지 발매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한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Proto)’ 80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는 주중에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예선과 국가대표 평가전 등 A매치를
대상으로 한 각 국의 일전이 대상경기로 펼쳐지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번 회차 프로토 게임의 대상경기를 살펴보고, 토토팬들이 주목 할만한 화제의 경기를 모아 분석 포인트를 알아본다.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모두 패한 남미 양대 산맥 아르헨티나, 브라질 경기에 이목 집중
이번 회차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높은 이목을 끄는 경기는 예선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남미의 최강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출동하는 월드컵 예선이다.
먼저 114경기에 선정된 아르헨티나는 14일(수)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에 파라과이 원정을 떠난다. 남이 예선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게 충격적인 안방 패배를 당한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이지만, 부상으로 제외된 팀의 핵심 공격수인 메시와 아구에로의 공백이 너무도 크다.
게다가 어느 지역보다 축구에 열정적인 남미는 안방의 텃세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원정경기를 치르는 아르헨티나에게 더욱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 홈팀인 파라과이에게 1점이 더해지는 핸디캡 115번의 경우는 반드시 한번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경기다.
아르헨티나와 마찬가지로 칠레에게 0-2의 완패를 당한 브라질은 116경기에서 비교적 약체인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그나마 안방에서 패한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원정인데다 상대가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는 칠레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브라질이지만, 출장정지에 따른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의 공백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다만, 브라질은 얼마 전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 베네수엘라에게 2-1승리를 거둔데다, 유독 강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다소 유리한 위치임에는 틀림없다.
브라질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브라질에게 -1점과 -2.5점이 주어지는 핸디캡 117,118경기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특히 최근 브라질 대표팀이 공격수 기근에 따른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밖에, 북중미 골드컵 우승팀인 멕시코는 14일 오전 11시에 톨루카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승점 확보에 나선다.
지난 2015 골드컵에서 논란 끝에 파나마를 누른 멕시코는 높은 명성을 자랑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실제로 파나마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오심에 의한 퇴장에도 불구하고, 선제골을 넣으며 선전을 펼쳤고 이어진 3-4위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강호 미국을 누르고 결국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안방에서 경기를 펼치는 멕시코의 전력이 다소 우세한 것이 사실이지만, 일반경기는 물론 -1점이 주어지는 120번 핸디캡 역시 이변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새 시즌 맞은 KOVO, 국내프로농구 KBL, 국내프로축구 FA컵 등 이어져
새 시즌을 맞은 국내프로배구 KOVO는 주중에 벌어지는 남,녀 경기를 대상으로 배구팬을 찾아간다.
124경기부터 126경기까지는 여자부 KGC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대상으로 일반 승무패 경기와 핸디캡, 언더/오버가 한번에 발매된다. 또,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일전 역시 일반 경기와 핸디캡, 언더/오버가 선정돼 짜릿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국가대표선수들의 복귀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국내프로농구 KBL은 14일 오후 7시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동부-모비스(127경기)전으로 시행되며, 배구와 마찬가지로 핸디캡(128경기)과 언더/오버(129경기)가 발행된다.
국내프로축구 FA컵은 인천-전남(134경기)전과 울산현대-서울(136경기)전으로 국내 축구에 목마른 축구팬을 찾아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중에 펼쳐지는 프로토 게임의 경우 축구 A매치는 물론 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며 “각 팀들의 꼼꼼한 전력 분석을 통해 많은 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shsnice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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