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가 야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KBO(총재 구본능)는 8일 "알보젠 코리아(대표이사 김현식),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ream Save’의 다섯번째 후원 아동인 김채린(가명, 3세) 어린이에게 후원금 1,000만원이 전달된다"고 전했다.
네 번째 후원금 목표 달성 이후인 9월 18일부터 KBO 정규시즌의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6일 LG와 KIA의 광주 경기까지 30세이브가 적립되어, 김채린 어린이에게 지급될 후원금은 목표액 1,000만원에 못 미치는 총 600만원이었으나, KBO와 알보젠코리아, 적십자사는 협의를 통해 아이가 장애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목표액을 채워 아이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간 동안 4세이브를 거두며 가장 많은 기금을 적립한 삼성 임창용과 두산 이현승, LG 임정우 세 선수 중 5경기에서 4세이브를 올려 보다 적은 경기수를 기록한 이현승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창용, 임정우 7경기)
10월 7일 부터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에는 보다 특별한 ‘Dream Save’가 진행된다. 후원하게 될 15살 정준형 군(가명)은 투포환을 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간이 굳어가는 병인 윌슨병에 걸려 간이식 기증자와 수술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준형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아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에는 선수들이 거두는 세이브 1개마다 150만원이 적립되며, 목표액은 수술비로 쓰일 총 900만원이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O(총재 구본능)는 8일 "알보젠 코리아(대표이사 김현식),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ream Save’의 다섯번째 후원 아동인 김채린(가명, 3세) 어린이에게 후원금 1,000만원이 전달된다"고 전했다.
네 번째 후원금 목표 달성 이후인 9월 18일부터 KBO 정규시즌의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6일 LG와 KIA의 광주 경기까지 30세이브가 적립되어, 김채린 어린이에게 지급될 후원금은 목표액 1,000만원에 못 미치는 총 600만원이었으나, KBO와 알보젠코리아, 적십자사는 협의를 통해 아이가 장애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목표액을 채워 아이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간 동안 4세이브를 거두며 가장 많은 기금을 적립한 삼성 임창용과 두산 이현승, LG 임정우 세 선수 중 5경기에서 4세이브를 올려 보다 적은 경기수를 기록한 이현승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창용, 임정우 7경기)
10월 7일 부터 시작된 KBO 포스트시즌에는 보다 특별한 ‘Dream Save’가 진행된다. 후원하게 될 15살 정준형 군(가명)은 투포환을 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간이 굳어가는 병인 윌슨병에 걸려 간이식 기증자와 수술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준형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아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에는 선수들이 거두는 세이브 1개마다 150만원이 적립되며, 목표액은 수술비로 쓰일 총 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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