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스즈키 이치로가 2016시즌에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뛸 예정이다.
‘MLB.com’의 말린스 담당 기자인 조 프리사로는 7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치로와 말린스 구단이 2016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말린스 구단은 곧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치로는 2015시즌 마이애미와 1년 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153경기에 출전, 타율 0.229 출루율 0.282 장타율 0.279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이미 지안카를로 스탠튼, 마르셀 오즈나, 크리스티안 옐리치 등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이 이어지면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시즌 91개의 안타를 기록, 통산 2935안타를 기록한 그는 다음 시즌 65개의 안타만 추가하면 통산 3000안타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greatnemo@maekyung.com]
‘MLB.com’의 말린스 담당 기자인 조 프리사로는 7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치로와 말린스 구단이 2016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말린스 구단은 곧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치로는 2015시즌 마이애미와 1년 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153경기에 출전, 타율 0.229 출루율 0.282 장타율 0.279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이미 지안카를로 스탠튼, 마르셀 오즈나, 크리스티안 옐리치 등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이 이어지면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시즌 91개의 안타를 기록, 통산 2935안타를 기록한 그는 다음 시즌 65개의 안타만 추가하면 통산 3000안타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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