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옥영화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 한화 신성현이 만루홈런을 치고 홈으로 달리고 있다. 이때 삼성 박석민의 울상인 표정이 재미있다.
한화 이글스는 홈 마지막 경기 삼성전에서 선발 로저스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로저스는 시즌 9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로저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기대된다.
이에 맞서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3을 남겨두고 선발 클로이드가 나섰다. 하지만 클로이드는 3회 한화 신성현에 만루포를 허용하고 9실점 후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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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홈 마지막 경기 삼성전에서 선발 로저스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로저스는 시즌 9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로저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기대된다.
이에 맞서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3을 남겨두고 선발 클로이드가 나섰다. 하지만 클로이드는 3회 한화 신성현에 만루포를 허용하고 9실점 후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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