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또 다시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지바 QVC 마린 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극도의 부진에 빠진 이대호가 여전히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지난 경기서 5타석 동안 안타를 쳐내지 못했던 이대호는 이날 역시 번번이 범타로 물러났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아쉬운 파울플라이를 당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타석 역시 삼진과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킨다.
이대호는 이로써 2할8푼5리로 타율이 더 떨어졌다. 29홈런과 95타점도 유지했다. 소프트뱅크는 결국 3-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마운드의 높이서 승부가 갈렸다. 지바 롯데 선발 와쿠이는 7이닝 동안 9피안타를 맞았으나 2실점을로 막아내 승리를 따냈다. 반면 소프트뱅크 선발 브라이언 울프는 4이닝 동안 8피안타 6실점(6자책)하며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호는 25일 일본 지바 QVC 마린 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극도의 부진에 빠진 이대호가 여전히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지난 경기서 5타석 동안 안타를 쳐내지 못했던 이대호는 이날 역시 번번이 범타로 물러났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아쉬운 파울플라이를 당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타석 역시 삼진과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킨다.
이대호는 이로써 2할8푼5리로 타율이 더 떨어졌다. 29홈런과 95타점도 유지했다. 소프트뱅크는 결국 3-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마운드의 높이서 승부가 갈렸다. 지바 롯데 선발 와쿠이는 7이닝 동안 9피안타를 맞았으나 2실점을로 막아내 승리를 따냈다. 반면 소프트뱅크 선발 브라이언 울프는 4이닝 동안 8피안타 6실점(6자책)하며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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