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꾸준함의 대명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36)가 1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리그 역대 2번째 대기록이다.
박한이는 23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회 고영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한이는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1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15년 연속 안타는 양준혁(前삼성·16년)에 이어 역대 2번째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최장 연속 시즌 안타다.
[chqkqk@maekyung.com]
박한이는 23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회 고영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한이는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1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15년 연속 안타는 양준혁(前삼성·16년)에 이어 역대 2번째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최장 연속 시즌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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