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감독은 옛 동료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의 성공에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허들은 17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까지 함께 코치로 일했던 배니스터의 성공에 대해 말했다.
그는 “배니스터가 이끄는 텍사스는 내가 매일 챙겨보고 있는 팀 중 하나”라며 배니스터가 감독으로서 성공하는 모습을 매일 지켜보고 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텍사스 감독을 맡은 배니스터는 16일까지 77승 67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첫 해를 보내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승수(67승)를 넘어선 텍사스는 지난 16일 휴스턴을 꺾고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허들은 “아주 좋은 위치에서 경쟁력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보는 재미가 있다”며 2015시즌 텍사스에 대해 호평했다.
2010년 텍사스에서 타격코치를 역임한 경험이 있는 그는 “그곳에서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다. 텍사스를 떠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팀을 지켜봐왔다. 배니스터도 그곳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옛 동료가 텍사스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니스터는 1994년 피츠버그에서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메이저리그 수비 코디네이터,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마이너리그 수비 코디네이터로 코칭스태프를 보좌했고, 2010년 메이저리그팀 벤치코치로 부임, 지난 시즌까지 허들과 호흡을 맞췄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들은 17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까지 함께 코치로 일했던 배니스터의 성공에 대해 말했다.
그는 “배니스터가 이끄는 텍사스는 내가 매일 챙겨보고 있는 팀 중 하나”라며 배니스터가 감독으로서 성공하는 모습을 매일 지켜보고 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텍사스 감독을 맡은 배니스터는 16일까지 77승 67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첫 해를 보내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승수(67승)를 넘어선 텍사스는 지난 16일 휴스턴을 꺾고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허들은 “아주 좋은 위치에서 경쟁력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보는 재미가 있다”며 2015시즌 텍사스에 대해 호평했다.
2010년 텍사스에서 타격코치를 역임한 경험이 있는 그는 “그곳에서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다. 텍사스를 떠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팀을 지켜봐왔다. 배니스터도 그곳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옛 동료가 텍사스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니스터는 1994년 피츠버그에서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메이저리그 수비 코디네이터,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마이너리그 수비 코디네이터로 코칭스태프를 보좌했고, 2010년 메이저리그팀 벤치코치로 부임, 지난 시즌까지 허들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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