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23세 이하(U-23) 남자 배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를 완파하고 5-8위전에 진출했다.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5 세계 남자 U-23배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아랍에미리트와의 최종전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8 25-16)으로 승리했다. 2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A조 4위로 5-8위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1세트 초반 김성민의 C퀵과 김인혁의 득점으로 맹공을 가했다. 한순간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친 한국은 김성민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초반도 한국은 김성민과 정지석의 C퀵으로 달아났다. 세터 황택의는 과감한 시간차 플레이로 아랍에미리트를 흔들었다. 2세트도 여유 있는 한국의 승리.
한국은 3세트 역시 함형진의 시간차와 상대 범실을 묶어 초반부터 점수를 벌려 나갔다. 세트 중반 손태훈의 속공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황택의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한국은 30일 B조 3위 브라질과 5-8위전을 치른다.
[forevertoss@maekyung.com]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5 세계 남자 U-23배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아랍에미리트와의 최종전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8 25-16)으로 승리했다. 2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A조 4위로 5-8위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1세트 초반 김성민의 C퀵과 김인혁의 득점으로 맹공을 가했다. 한순간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친 한국은 김성민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초반도 한국은 김성민과 정지석의 C퀵으로 달아났다. 세터 황택의는 과감한 시간차 플레이로 아랍에미리트를 흔들었다. 2세트도 여유 있는 한국의 승리.
한국은 3세트 역시 함형진의 시간차와 상대 범실을 묶어 초반부터 점수를 벌려 나갔다. 세트 중반 손태훈의 속공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황택의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한국은 30일 B조 3위 브라질과 5-8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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