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KBO 역대 41번째 한 시즌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나성범은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2회 무사 1루에서 SK 선발 메릴 켈리의 2구째 142km/h 커터를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20호이자 지난 8월 9일 마산 KIA전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
나성범은 이날 경기 전 19홈런과 21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이 홈런으로 나성범은 개인 통산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20도루 고지에 올랐다. KBO 통산 41번째 기록이다.
한편 NC가 2회초 현재 나성범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나성범은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2회 무사 1루에서 SK 선발 메릴 켈리의 2구째 142km/h 커터를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20호이자 지난 8월 9일 마산 KIA전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
나성범은 이날 경기 전 19홈런과 21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이 홈런으로 나성범은 개인 통산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20도루 고지에 올랐다. KBO 통산 41번째 기록이다.
한편 NC가 2회초 현재 나성범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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