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2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손아섭은 최근 옆구리 통증을 느껴 타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수원서 열린 13일 kt전에 경기 막판 대수비로만 출장했고, 14일 경기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종운 롯데 감독은 “손아섭은 일단 벤치서 대기는 하지만 억지로 시킬 이유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뛰는 것은 가능하다고 해 어제 경기는 대수비로 투입했지만 타격은 아직 무리”라며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타석에 서는 것을 권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이 빠진 우익수 자리에는 김주현이 이틀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주현은 27경기에 나서 타율 0.273 1홈런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경기서도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chqkqk@maekyung.com]
손아섭은 최근 옆구리 통증을 느껴 타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수원서 열린 13일 kt전에 경기 막판 대수비로만 출장했고, 14일 경기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종운 롯데 감독은 “손아섭은 일단 벤치서 대기는 하지만 억지로 시킬 이유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뛰는 것은 가능하다고 해 어제 경기는 대수비로 투입했지만 타격은 아직 무리”라며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타석에 서는 것을 권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이 빠진 우익수 자리에는 김주현이 이틀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주현은 27경기에 나서 타율 0.273 1홈런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경기서도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chqkqk@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