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FC스마일 창단 소감과 함께 즐거운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FC스마일’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박지성과 그룹 JYJ의 김준수. 배우 송중기, 방송인 이휘재가 참석했다.
이날 박지성은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하다. 많은 아이들이 안면기형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그런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다. 그 아이들이 또 커서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기에 중요한 임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는 축구를 통해 자선경기가 많이 펼쳐진다. 하지만 아시아 쪽에서 유럽에 비해 수가 작았다”며 이번 창단식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한 외조를 묻는 질문에 박지성은 “먹고 싶은 거 있으면 해주면 된다. 남들과는 다르게 매일 출근하는 게 아니라서 하루 종일 같이 있는 편이다. 일 때문에 한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24시간 같이 있는다”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끝으로 박지성은 “동아시아컵은 아직 보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기회 삼아 대표팀이 더 강해질 것이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정몽준의 피파 회장 출마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대단한 일이다. 당선이 된다면 그로인해 한국축구의 외교적 힘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스마일’은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대규모 나눔 축구 클럽이다.
FC스마일은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제적인 의료 NGO 오퍼레이션스마일과 함께 선천적 안면 및 신체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유명인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현역 및 은퇴 축구선수들과 일반 시민들도 선발, 대규모 나눔 축구 클럽을 꾸린다는 계획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FC스마일’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박지성과 그룹 JYJ의 김준수. 배우 송중기, 방송인 이휘재가 참석했다.
이날 박지성은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하다. 많은 아이들이 안면기형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그런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다. 그 아이들이 또 커서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기에 중요한 임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는 축구를 통해 자선경기가 많이 펼쳐진다. 하지만 아시아 쪽에서 유럽에 비해 수가 작았다”며 이번 창단식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한 외조를 묻는 질문에 박지성은 “먹고 싶은 거 있으면 해주면 된다. 남들과는 다르게 매일 출근하는 게 아니라서 하루 종일 같이 있는 편이다. 일 때문에 한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24시간 같이 있는다”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끝으로 박지성은 “동아시아컵은 아직 보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기회 삼아 대표팀이 더 강해질 것이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정몽준의 피파 회장 출마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대단한 일이다. 당선이 된다면 그로인해 한국축구의 외교적 힘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스마일’은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대규모 나눔 축구 클럽이다.
FC스마일은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제적인 의료 NGO 오퍼레이션스마일과 함께 선천적 안면 및 신체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유명인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현역 및 은퇴 축구선수들과 일반 시민들도 선발, 대규모 나눔 축구 클럽을 꾸린다는 계획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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