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투수 조무근(24)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됐다.
조무근은 6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4회 구원 등판했다. 1사 만루 위기서 긴급 호출이었다. 조무근은 이범호, 이홍구를 연속 아웃처리하며 불을 껐다.
그리고 5회 윤완주를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1⅓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때 조무근은 허리에 통증이 느껴졌다. 더 이상 투구하기 어려울 정도. 곧바로 고영표와 교체 아웃됐다.
한편, kt는 5회를 마친 현재 KIA에 0-2로 뒤지고 있다. 지난 7월 30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일주일 만에 선발 등판한 엄상백은 3⅓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무근은 6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4회 구원 등판했다. 1사 만루 위기서 긴급 호출이었다. 조무근은 이범호, 이홍구를 연속 아웃처리하며 불을 껐다.
그리고 5회 윤완주를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1⅓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때 조무근은 허리에 통증이 느껴졌다. 더 이상 투구하기 어려울 정도. 곧바로 고영표와 교체 아웃됐다.
한편, kt는 5회를 마친 현재 KIA에 0-2로 뒤지고 있다. 지난 7월 30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일주일 만에 선발 등판한 엄상백은 3⅓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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