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No.2에 올랐다.
FIFA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5년도 8월 세계랭킹에서 599.16점으로 5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대비 두 계단이 하락했다. 그러나 일본(56위)이 6계단이 떨어지면서 이란(41위)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일본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건 6개월 만이다. 한국은 지난 2월 세계랭킹에서 54위를 기록, 55위의 일본 바로 위에 올랐다.
AFC 가맹국들이 전반적으로 세계랭킹이 떨어진 가운데 북한은 필리핀(125위), 쿠웨이트(126위)를 따돌리고 124위로 점프했다. 북한은 지난 2일 일본을 2-1로 꺾으며 포인트를 쌓았다.
아르헨티나가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은 3위까지 내려앉았다. 벨기에가 2위 도약. 네덜란드가 7계단이 미끄러지면서 톱10에서 벗어난 가운데 2015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 칠레는 톱10(10위)에 진입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IFA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5년도 8월 세계랭킹에서 599.16점으로 5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대비 두 계단이 하락했다. 그러나 일본(56위)이 6계단이 떨어지면서 이란(41위)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일본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건 6개월 만이다. 한국은 지난 2월 세계랭킹에서 54위를 기록, 55위의 일본 바로 위에 올랐다.
AFC 가맹국들이 전반적으로 세계랭킹이 떨어진 가운데 북한은 필리핀(125위), 쿠웨이트(126위)를 따돌리고 124위로 점프했다. 북한은 지난 2일 일본을 2-1로 꺾으며 포인트를 쌓았다.
아르헨티나가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은 3위까지 내려앉았다. 벨기에가 2위 도약. 네덜란드가 7계단이 미끄러지면서 톱10에서 벗어난 가운데 2015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 칠레는 톱10(10위)에 진입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