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 서울이 지난 시즌 챌린지(2부리그) 최우수선수 및 득점왕 출신 공격수 아드리아노(브라질)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
빠른 발과 탁월한 골 감각을 지닌 아드리아노는 지난 시즌 챌린지에서 27골을 터뜨리며 대전 시티즌의 승격을 주도했다. ‘괴물’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올 시즌 무대를 바꿔 클래식에서도 기량을 입증했다. 대전이 최하위에 머무르는 가운데 7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8위에 올라있다.
서울은 공격력 강화 숙제를 풀게 됐다. 26골로 최소 득점 공동 5위다. 경기당 평균 1골을 겨우 웃도는 수준. 아드리아노의 합류로 박주영, 정조국, 윤일록, 윤주태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드리아노의 영입으로 에벨톤은 양자 합의 아래 결별을 택했다. 그리고 울산 현대로 새 둥지를 틀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빠른 발과 탁월한 골 감각을 지닌 아드리아노는 지난 시즌 챌린지에서 27골을 터뜨리며 대전 시티즌의 승격을 주도했다. ‘괴물’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올 시즌 무대를 바꿔 클래식에서도 기량을 입증했다. 대전이 최하위에 머무르는 가운데 7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8위에 올라있다.
서울은 공격력 강화 숙제를 풀게 됐다. 26골로 최소 득점 공동 5위다. 경기당 평균 1골을 겨우 웃도는 수준. 아드리아노의 합류로 박주영, 정조국, 윤일록, 윤주태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드리아노의 영입으로 에벨톤은 양자 합의 아래 결별을 택했다. 그리고 울산 현대로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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