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트레이드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2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서 ‘트레이드 의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화가 트레이드를 안한다는 소문이 났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번 달 31일은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 한화는 올 시즌 4월8일 넥센에서 포수 허도환과 외야수 이성열을 받아오면서 투수 양훈을 내주는 1대2 트레이드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6차례의 다양한 규모의 트레이드가 터지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후 한화는 허도환과 이성열을 주요 전력으로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5위 싸움에 들어간 한화의 입장에서 트레이드는 또 한 번의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트레이드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는 입장. 다만 김 감독은 “트레이드가 안들어온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전에도 한화는 물밑에서 치열하게 트레이드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었다.
여름 제주도의 다양한 할인 행사 이야기를 꺼낸 김 감독은 “여름 특별 할인 행사는 없냐”는 농담으로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수급에 대한 갈증을 슬며시 내비치기도 했다 .
[one@maekyung.com]
김 감독은 2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서 ‘트레이드 의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화가 트레이드를 안한다는 소문이 났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번 달 31일은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 한화는 올 시즌 4월8일 넥센에서 포수 허도환과 외야수 이성열을 받아오면서 투수 양훈을 내주는 1대2 트레이드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6차례의 다양한 규모의 트레이드가 터지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후 한화는 허도환과 이성열을 주요 전력으로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5위 싸움에 들어간 한화의 입장에서 트레이드는 또 한 번의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트레이드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는 입장. 다만 김 감독은 “트레이드가 안들어온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전에도 한화는 물밑에서 치열하게 트레이드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었다.
여름 제주도의 다양한 할인 행사 이야기를 꺼낸 김 감독은 “여름 특별 할인 행사는 없냐”는 농담으로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수급에 대한 갈증을 슬며시 내비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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