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슈바인스타이거 맨유 이적 확정.
독일 전차군단의 핵심 선수인 바스타인 슈바인슈타이거(31·바이에른 뮌헨)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됐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을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세부협상이 마무리짓고 추가적인 사항은 추후 발표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각종 외신들에 따르면 최소 1500만 유로에서 최대 2000만 유로(약 251억 원)에 계약기간 3년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4500만 원)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간 슈바인슈타이거는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대표팀을 상징하는 대표적 선수였다. 1998년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에 입단한 뒤 2002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슈바인슈타이거는 이후 13년간 뮌헨의 중원을 책임지며 팀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표팀 활약도 빛났다. 2004년 독일 대표팀에 뽑힌 슈바인슈타이거는 A매치 111경기에서 23골을 기록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맨유 루이스 판 할 감독은 2009년에서 2011년까지 뮌헨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다시 한 팀에서 사제의 인연을 맺게 됐다.
[mksports@maekyung.com]
독일 전차군단의 핵심 선수인 바스타인 슈바인슈타이거(31·바이에른 뮌헨)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됐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을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세부협상이 마무리짓고 추가적인 사항은 추후 발표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각종 외신들에 따르면 최소 1500만 유로에서 최대 2000만 유로(약 251억 원)에 계약기간 3년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4500만 원)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간 슈바인슈타이거는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대표팀을 상징하는 대표적 선수였다. 1998년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에 입단한 뒤 2002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슈바인슈타이거는 이후 13년간 뮌헨의 중원을 책임지며 팀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표팀 활약도 빛났다. 2004년 독일 대표팀에 뽑힌 슈바인슈타이거는 A매치 111경기에서 23골을 기록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맨유 루이스 판 할 감독은 2009년에서 2011년까지 뮌헨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다시 한 팀에서 사제의 인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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